[MLB] 8월 13일 캔자스시티 vs LA다저스 야구분석 야구중계 해외야구중계 해외야구분석 MLB분석 MLB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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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스포츠 0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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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 로열스 (47승 0무 66패 / AL 중부 4위)

선발 평가 / ★★ : 린치 (17경기 4승 7패 ERA 4.79)

마지막 등판에서는 보스턴을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악전고투했다.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2개의 홈런과 7개의 안타를 맞는 와중에도 이닝을 최대한 끌어주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아주었다. 7월 두 경기에서 상당히 부진한 이후 조정기간을 2주 정도 가졌는데, 복귀 이후에는 ERA 3.18로 상당히 괜찮은 모습. 특히 두 경기에서 모두 볼넷이 없었을 정도로 커맨드가 상당히 좋아진 상태다. 다만 해당 두 경기에서 모두 이닝보다 많은 피안타를 허용했는데, 컨택 능력이 좋은 다저스 타자들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복귀 이후 BABIP : 0.344

불펜 평가 / ★★

그레인키의 호투로 승리를 거머쥐기는 했지만 8회와 9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마무리가 상당히 찝찝하게 끝났다. 그레인키 뒤에 나온 쿠아스-밀스-바로우가 모두 피안타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8월 팀 불펜 ERA : 3.30 (12위)

타선 평가 / ★★★★

상대팀인 화이트삭스보다 더 적은 안타를 기록했음에도 득점권에서의 활약은 한 수 위였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지만 파스콴티노의 솔로 홈런, 7회 말 로페즈와 멜렌데즈의 적시타를 바탕으로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요인. 추격을 당한 상황에서도 8회 말 한 점을 더 뽑아내면서 결코 만만치 않은 전력임을 과시했다.

- 8월 팀 WRC+ : 110 (10위)

◦ LA 다저스 (76승 0무 33패 / NL 서부 1위)

선발 평가 / ★★★★ : 곤솔린 (20경기 13승 1패 ERA 2.30)

후반기 성적이 심상치 않은 곤솔린. 지난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6K를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13승 째를 기록했지만 확실히 전반기보다는 이닝 소화 능력이 상당히 좋지 않아졌다. 이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한 후 올스타전에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후반기 3경기에서도 ERA가 3.94다.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로테이션을 돌다보니 점점 체력적으로 부침이 일어나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투구수가 많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제는 6이닝을 초과한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겠다.

- 후반기 퀄리티스타트 비중 : 33.3%

불펜 평가 / ★★★

모든 것이 잘 풀려가고 있지만 킴브럴이 유일한 약점. 지난 경기에서 4점차로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실점을 기록하면서 겨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킴브럴은 한점차에서 올린 세이브가 없었으며 여전히 ERA 4.28과 WHIP 1.50으로 불안정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 8월 팀 불펜 ERA : 2.03 (5위)

타선 평가 / ★★★★★

이제는 갈로도 터졌다. 대타로 나서 스리런홈런을 치면서 점수 차이를 4점차로 벌리면서 안정적으로 승리를 매조짓는데 도움을 주었다. ‘토템 ’갈로의 축복을 받은 벨린저도 5경기 타율 0.353으로 상당히 좋은 감을 보여주고 있고, 먼시도 8월 10안타 4홈런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네소타가 역전을 시킨 상황에서는 기존 에이스인 트레이 터너와 스미스가 적시타, 테일러가 홈런을 날리면서 금세 역전을 만들면서 NL 최고의 팀 자리를 굳건히 했다.

- 8월 WRC+ : 141 (4위)



■ 승부 포인트

곤솔린은 원정에서 ERA 3.20으로 안정적인 편이지만 홈 ERA 1.53과 비교하면 차이가 큰 편. 5승 무패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분위기 상 불안감은 있다.

■ 결론

다저스가 약점이 없는 팀은 아니지만 현재 타선의 응집력이라는 강점이 물이 올라있는 상황이다. 곤솔린이 후반기 다소 기세가 처진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역전에 성공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진 팀이다. 지난 경기 실제로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해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상대 선발인 린치도 피안타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다. 하루의 휴식일을 가져 캔자스시티보다 불펜 운영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저스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 유력하다.


■ 추천 선택지

[일반] 다저스 승

[핸디캡 / +1.5] 다저스 승

[언더 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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