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감동실화, 커서는 공포물.jpg 대리과장실장 4 1288 2023.11.11 16:49 이에 대한 이야기: 세종대왕이 내시를 보내어 신숙주가 어찌 하고 있나 보고하게 함. 내시: 전하, 신이 세 번이나 갖다왔는데, 아직 불이 켜져 있습니다. 세종: 다시 가서 보고 와. 내시가 또 한 번 갖다오고 나자 신숙주는 그제서야 불 끄고 자는데, 세종이 직접 그에게로 가서 곤룡포를 덮어줌. 다음 날 신숙주는 이 사실을 알고 성은에 감동해 눈물 흘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