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여기서 이미 선을 넘은거임
올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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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14:38
저녁시간당시엔 당장 중요한 경기 열몇시간 밖에 안 남은 상태였음
+당일 훈련때 손발안맞아서 팀분위기 가뜩이나 무거운상황
+ 경기 앞두고 무거운 팀분위기인데도 동료들 분위기파악 못한건지 굳이 파악노력을 안한건지 마이웨이 돌출행동이 튀는건 사실임
+‘오랜시간’ ‘땀흘리며’ 탁구채 휘둘렀다는 상황. 체력관리면에서도 의문이 남음. 힘빼기보다는 경기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의 지시는 정당했음
+위까지는 백번양보해서 철없이 그럴수있다쳐도 이미 상황이 벌어진 후 주장이 꾸짖었을때 그만큼 진심으로 임하고있었다면 죄송한줄 알았어야함. 가뜩이나 팀분위기 가라앉은상황에서 눈치안챙기고 놀다가 혼났는데도 오히려 수긍못하고 박박 대든건......
폭력문제 어쩌구는 정확하지않으니 다 제껴두고 여기까지만 봐도 이미 굉장히 선을 넘음
절대 해프닝으로 그냥 넘어가지 않길 바람. 주변에서 누구한테든 한번 크게 혼나고 교훈 좀 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