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티비] 롯데 KIA 분석 8월12일 KBO 스포츠중계
로얄티비 스포츠분석
롯데 KIA 8월12일
롯데 KIA 야구분석
롯데 KIA 스포츠중계
▶ 롯데
선발 정성종(1홀 3.18)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올시즌 퓨처스에서 선발로 여러차례 등판하기도 했었고 지난 6월 삼성전 선발로도 나선 바 있었다. 당시 151km의 빠른공과 슬라이더, 포크볼, 투심등을 섞어 4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펼쳐주었었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구위강점을 앞세워 불펜에서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었던만큼 오늘도 긴이닝은 아니여도 버텨내는 힘은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기아
선발 윤영철(7승 4패 3.81)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6K 2BB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볼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아보이지 않아 9피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슬라이더의 힘만큼은 나쁘지 않았고 제구 강점도 보여주며 QS피칭으로 버텨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올시즌 신인왕 유력후보의 면모를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3연속 QS피칭을 기록하고 있기도 한만큼 오늘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올시즌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홈), 6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 결론
어제 경기 롯데선발 윌커슨이 또한번 커터강점을 바탕으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다. 반면 기아선발 파노니는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 선발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롯데가 7-1 대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기아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어제 롯데타선의 감이 나쁘진 않았지만 기아타선도 9개의 안타를 때려냈던만큼 오늘 타선경쟁에서 기아가 밀릴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물론 롯데선발 정성종이 2군에서 5이닝피칭을 적지않게 보여줬었고 구위강점이 확실해 오늘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긴 하다. 다만 기아선발 윤영철은 올시즌 신인왕 유력후보의 면모를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는만큼 오늘 선발경쟁에서 기아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기아불펜이 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오늘 필승불펜이 등판하는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고 이번주 태풍여파로 인해 필승조가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이번주 고척 경기로 휴식이 없었던 롯데불펜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기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승1패 패
◎ 롯데 핸디 승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