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티비] 필라델피아 인터마이애미 분석 6월25일 메이저리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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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인터마이애미 6월25일
필라델피아 인터마이애미 축구분석
필라델피아 인터마이애미 스포츠중계
필라델피아는 리그에서 9승 4무 5패로 동부지구 4위다. 홈에서 6승 2무 1패로 꽤 준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17득점 5실점으로 공수 균형도 괜찮은 편이었다. 리그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를 달리다가, 최근 2경기에서 산호세(1-2), 올랜도(2-2) 원정을 무승으로 마무리했다. 주전 공격수 다니엘 가즈닥, 미드필더 안드레스 페레아가 부상으로, 수비수 다미온 로우와 골키퍼 안드레 블레이크가 골드컵 차출로 결장하는 점은 불안 요소다.
인터 마이애미는 5승 12패로 동부지구 꼴찌에 머물러 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7패로 최악에 가까웠는데, 4득점 12실점으로 빈약한 공격력이 문제였다. 리그 연패 행진도 어느덧 6경기까지 늘었는데, 내슈빌(1-2)부터 뉴욕 레드불스(0-1)까지 순위를 가리지 않고 승점을 헌납했다. 골키퍼 드레이크 캘린더, 수비수 세르히 크리브초프, 미드필더 딕슨 아로요, 진 모타, 공격수 조셉 마르티네스, 로버트 타일러, 코렌틴 장이 부상으로, 수비수 카말 밀러, 미드필더 데안드레 예들린 등 주전급 자원들의 이탈도 악재다.
역대 6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는 양 팀이 2승 2무 2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각자의 홈에서도 1승 1무 1패로 팽팽했는데, 현 시점에서는 다르게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인터 마이애미의 흐름이 워낙 좋지 않았던 데다가 주전급들의 이탈도 꽤나 많다. 필라델피아 역시 골게터가 부상으로 이탈하긴 했지만, 대체 자원은 충분하다. 저득점 양상 속 필라델피아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