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패배를 잊었`다. 불가리아를 맞아 3-1 승리를 챙겼고 난적 일본마저 3-0으로 손쉽게 이겼다. 기분좋게 연승을 새겼다. 첫 주 차 성적은 3승 1패였는데 2주 차 들어 기분좋게 연승을 새겼다. 2024 파리행 올림픽 티켓은 거머쥐었다. 하지만 폴란드의 단기 목표는 네이션스 리그 2연패다. FIVB 1위에 올라 있는 데다 주요 선수들도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마테우스 비에니엑, 바토즈 쿠렉이 중심을 잡는 데다 세대교체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브라질의 연승이 마감됐다. 독일을 3-0으로 손쉽게 꺾었고 이란마저 3-1로 물리쳤지만 대회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슬로베니아를 맞아 2-3으로 패했다. FIVB 5위와 더불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강호.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높진 않다. 2주 차 들어 2연승을 새겼지만 슬로베니아의 좌우 공격을 막아내긴 무리였다. 소우자 알렌, 울라스 소우자가 중심을 잡고 있고 루카스 베르그만, 히터 줄리아 등 영건들의 지원도 괜찮다. 다만, 폴란드가 지닌 네이션스 리그에 대한 집중력과 퀵 오픈의 위력은 부담스럽다.

폴란드의 2연패에 대한 집중력이 아주 높다. 폴란드의 완승으로 가져가자.

폴란드 승

핸디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