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9월06일 우크라이나 vs 이탈리아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프로토 FIBA분석 FIBA중계

 

[FIBA] 9월06일 우크라이나 vs 이탈리아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프로토 FIBA분석 FIBA중계

로얄스포츠 0 1238

스포츠중계


■ 우크라이나 (FIBA 랭킹 32위)

유로바스켓 예선 2번째 경기,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4쿼터 마지막 시도로프(PG)의 결승 레이업으로 1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냈다. NBA 리거이자 팀의 ‘빅맨 ’렌(C)은 17분 가량 경기에 나서며 7득점 4리바운드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루카쇼프(PG)도 8분 가량 출전하면서 3리바운드 3어시스트만 기록하고 벤치로 물러났다. 반면에 팀의 ‘에이스인 ’또 다른 NBA 리거 미카일루크(SG, F)가 3점슛 2개 포함,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게룬(PF)이 1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으로 골 밑에서 렌의 공백을 메웠고, 결승 레이업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끈 시도로프가 11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미카일루크를 뒷받침 했다. 다양한 선수들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적극적인 만큼, 렌의 공백에도 에스토니아보다 7개의 리바운드를 더 잡아내며 골 밑을 사수했다. 미카일루크 외에는 외곽 득점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자원들이 없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었다. 강적 이탈리아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팀의 ‘빅맨인 ’렌이 지키는 골 밑에서의 활약과 외곽 득점력이 터져줘야 할 것이다.

■ 이탈리아 (FIBA 랭킹 10위)

우승 후보 그리스와의 2번째 예선 경기, 4쿼터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쫓아갔지만 그리스의 벽을 넘지는 못하고 4점 차로 아쉽게 패배했다. 그리스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4개 더 잡아내며 골 밑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의 ‘에이스 ’갈라나리(PF)가 없는 상태에서도 내, 외곽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NBA출신의 멜리(PF), 다토미(PC)와 매니언(G)이 각각 8득점, 6득점, 6득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NBA 유타 재즈 소속 폰테키오(F)가 3점슛 3개를 포함, 26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존 대표팀 자원인 폴로나라(F)가 1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내, 외곽에서 눈부신 활약을 해줬다. 토누트(G)도 외곽에서 3점슛 3개를 포함, 13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다. 경기 막판까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그리스를 몰아붙인 모습은 긍정적인 대목이다. 이번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안정적인 내, 외곽 밸런스를 보여준 이탈리아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61.5점에서 우크라이나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 오버 기록, 이탈리아는 4경기 오버인 것과 양 팀 모두 충분히 80득점이 가능한 득점력을 보유한 것을 고려한다면 오버 선택이 합리적이다. 이탈리아는 비록 ‘에이스 ’갈라나리가 빠졌지만 이번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두터운 스쿼드 뎁스를 가진 강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NBA 경험이 있는 유럽내 손 꼽히는 전력인 멜리, 다토미, 매니언이 부진한 가운데, 이번 여름 NBA에 입성한 폰테키오를 중심으로 기존 대표팀 전력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대목이다. 오히려 그리스에게 골 밑에서 밀리지 않은 모습은 NBA 리거 렌을 보유한 우크라이나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 될 것이다. 내, 외곽과 주전과 비주전 할 것 없이 최상의 경기력과 밸런스를 선보이는 이탈리아가 골 밑과 외곽 모두에서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5점의 핸디도 기복 없는 경기력의 이탈리아의 승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이탈리아 승

[핸디캡 / +10.5] 이탈리아 승

[언더오버 / 161.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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