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14:00 NPB 치바 롯데 : 니혼햄
◈치바 롯데
오지마 카즈야(3승 3패 2.3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2일 닛폰햄 원정에서 7.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지마는 닛폰햄 상대로 기복이 심한 투구가 나오는 중입니다. 벌써 4번째 대결인데 홈 경기 강점이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이시카와 신고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무려 16개의 안타를 때려내면서 타격감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1회초 4점을 실점하고도 역전을 해냈다는게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3승 2.42)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2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토는 5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많이 흔들리는 중입니다. 치바 롯데 상대로 계속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QS만 해줘도 감지덕지에 가깝다. 전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 상대로 1회초에 4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닛폰햄의 타선은 2회부터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게 너무나도 컸다. 특히 4회초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병살타가 터진건 치명적이라는 표현 외에는 힘들듯합니다. 등판과 동시에 4안타를 허용하면서 카토의 승리를 날려버린 브라이언 로드리게즈는 구위가 예전만 못한듯 합니다.
◈코멘트
1회초에 4점을 올리고도 패배했습니다. 닛폰햄에게 이 상처는 이번 경기에 후유증을 남길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오지마는 홈 경기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투수고 최근 이토의 투구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것도 포인트입니다. 물론 닛폰햄의 타선은 시리즈 3차전에 강하긴 하지만 전날 치바 롯데가 16안타를 때려냈다는걸 생각해야 합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치바 롯데 승
[[핸디]] : 치바 롯데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