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비아 (1승 / A조 1위)

[공격 / ★★★★]

우크라이나에게 셧아웃 승리를 따냈지만 공격력은 다소 아쉬웠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코바체비치(OH)가 11득점, 이보비치(OH)도 1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포드라스카닌(MB)이 속공 5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아포짓인 아타나시예비치(O)가 공격 5득점에 -4%의 좋지 않은 효율로 경기력이 바닥을 쳤다. 서브는 매우 강력한 팀이며 특히 포드라스카닌이 예리한 서브로 4득점을 따내기도 했다. 공격력이 상승해야 하는 타이밍에 푸에르토리코를 만나게 된 것이 세르비아에게는 다행이다.

[수비 / ★★★★]

블로킹도 우크라이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술로비치(MB)와 포드라스카닌(MB)이 블로킹을 하나씩 기록한 것이 전부였고 코바체비치가 2개를 기록했다. 블로킹 능력에 비해 리시브는 크게 나쁘지 않다. 상대보다 더 많은 디그를 따내며 수비적인 스탯도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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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에르토리코 (1패 / A조 4위)

[공격 / ★★★]

튀니지에게 0:3으로 패배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바르가스(OH)가 9득점, 몰리나(OH)가 7득점을 기록했고 아포짓은 로렌스(O)가 5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순수 공격 득점으로는 로즈리게즈(MB)가 8득점을 올렸다. 이는 측면 공격 자원들 보다 중앙의 공격력이 더 좋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다. 이번 경기에서 측면이 살아난다 하더라도 공격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 / ★★★]

튀니지를 상대로 1:10의 블로킹 수치를 기록했다. 푸에르토리코가 따낸 1개의 블로킹도 중앙 자원이나 측면의 공격수가 아닌 세터 이글레시아스(S)가 올렸다. 이번 경기 블로킹에서도 큰 기대는 하기 어렵다. 리시브는 공격력과 다른 능력에 비해 좋은 편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리시브로 다이나믹한 변화를 주긴 힘들다. 

■ 승부 포인트

푸에르토리코가 세르비아를 공략할 수 있는 것은 서브가 유일하다. 지난 경기에서도 튀니지를 상대로 서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려야 대등한 싸움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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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세르비아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푸에르토리코는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기본보다 떨어지는 팀이며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되는 팀이다. 튀니지에게도 셧아웃을 당한 푸에르토리코가 세르비아에게 대등한 싸움을 하긴 매우 힘들다. 세르바이의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푸에르토리코에게는 공격력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세르비아 승 (추천 o)

[핸디캡 / -2.5] 세르비아 승 (추천 o)

[언더오버 / ]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