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1패 / A조 3위)

[공격 / ★★★★]

세르비아에게 셧아웃 패배했다. 하지만 몇 가지 상대보다 앞서는 스탯이 있었다. 일단 공격력으로는 상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플롯니츠키(OH)가 혼자서 17득점을 올리며 46%의 성공률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아포짓 투프치(O)가 9득점에 그쳤고 폴루이안(OH)이 5득점, 코바로프(OH)가 4득점으로 플롯니츠키를 제외하면 측면 자원들의 공격력은 떨어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플롯니츠키에게 공격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수비 / ★★★★]

블로킹이 많지는 않았으나 세르비아보다는 더 많은 블로킹을 따내며 높이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드로즈(MB)와 세메니우크(MB)가 2개씩의 블로킹을 기록했고 측면 자원들도 블로킹을 기록하며 다양한 선수들의 높이를 증명했다. 리시브가 크게 흔들렸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리시브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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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1승 / A조 1위)

[공격 / ★★★]

푸에르토리코를 잡아내며 1승을 챙겼다. 셧아웃 승리를 따냈지만 공격 득점 차이는 6점으로 크지 않았다. 나가(O)가 15득점, 카라모실(OH)이 11득점을 올리며 좌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다른 한 자리의 아웃사이드 히터인 벤 오트멘(OH)은 6득점에 그쳤고 성공률도 15%로 매우 낮았다. 공격력이 좋은 편이었지만 부가적인 스탯인 서브에서는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 / ★★★★]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는 블로킹에서 10:1의 좋은 성적을 냈다. 미들블로커인 아그레비(MB)와 세터 벤 슬리메네(S)가 4개와 3개의 블로킹을 기록했고 블로킹을 기록한 선수는 4명으로 적은 편이었다. 블로킹이 골고루 좋지는 않다. 리시브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효율은 높게 나오지 않는 편이다. 

■ 승부 포인트

튀니지는 공격력을 끌어올리고 자신들의 범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우크라이나가 지난 경기에서 33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경기에서의 범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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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는 이 경기에서 매우 낮은 배당을 받았지만 경기력이 완벽하지 않은데다 지난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하기도 했다. 튀니지가 푸에르토리코에게 3: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블로킹과 리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튀니지의 플핸을 가장 추천한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승/무/패] 우크라이나 승 (추천 x)

[핸디캡 / -2.5] 튀니지 승 (추천 o)

[언더오버 / ]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