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8월30일 파나마 vs 캐나다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프로토 FIBA분석 FIBA중계
■ 파나마 (FIBA 랭킹 49위)
2라운드 첫 예선 경기를 분전 끝에 아쉽게 9점 차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패배했다. 팀의 ‘빅맨 ’5번(센터)을 맡는 미첼이 19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의 성적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 전체 3점 성공률이 20%밖에 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펼친 예선 경기들의 3점 성공률 평균은 25.5%로 외곽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2번(가드)을 맡은 잭슨은 3점슛 3개를 포함 15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앞선 가드로써 제 역할을 다 해줬다. 2라운드 예선 진출 팀들 중 가장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 파나마. 이번 대회 최강팀이라 평가 받는 캐나다를 상대로 3점에서 약점을 보이는 만큼 승리를 장담하긴 힘들 것이다.
■ 캐나다 (FIBA 랭킹 18위)
2라운드 첫 예선 경기를 홈에서 치뤘다. 아르헨티나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2점 차로 대승했다. 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 팀의 ‘에이스 ’1, 2번(가드)을 소화하는 알렉산더가 3점슛 3개 포함 23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2블록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소속 3, 4번(포워드)를 맡는 올리닉도 21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으로 활약했다. 3, 4번(포워드)을 맡는 포웰도 12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골 밑과 외곽 할 것 없이 막강한 공격력을 뽐냈다. NBA 유타 재즈 소속 2번(슈팅가드)를 맡는 알렉산더워커는 10분 정도 출전해 3점슛 2개 포함 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전력 차가 큰 두 팀. 3점에 약점을 보이는 파나마를 상대로 골 밑과 외곽 어느 곳에서든 파나마 코트에 폭격할 수 있는 캐나다의 압도적인 승리를 바라본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64.5점에서 예선 7경기 중 파나마는 전 경기 언더를 기록, 캐나다는 7경기 중 5경기 오버 기록한 것을 보면 압도적인 전력 차와 공격력과 득점력이 좋은 캐나다를 고려했을 때, 오버 선택이 합리적이다. 3점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는 파나마와 캐나다는 같은 조의 팀 중에서 전력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팀이다. NBA리거들이 다수 주 전력으로 구성된 캐나다는 알렉산더와 알렉산더워커 이 둘이 내, 외각을 가리지 않고 상대 코트를 무너뜨릴 수 있고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 220cm의 5번(센터)를 맡는 ‘빅맨 ’에디와 포웰, 올리닉에게 파나마는 경기 내내 골 밑이 폭격 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나마의 홈 경기지만 파나마에게는 기적이 어려울 것 같은 경기로 전망한다. 압도적인 전력의 원정팀 캐나다의 승과 +24.5점의 핸디도 캐나다의 승 선택이 더 괜찮다.
■ 3줄 요약
[일반] 캐나다 승
[핸디캡 / +24.5] 캐나다 승
[언더오버 / 164.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