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루이스 서베리뇨 4승1패 3.27)

서베리노는 최근 등판에서 토론토 상대로 홈런을 2개 허용하며 주춤했다. 그래도, 그 경기 전 2경기에서 연속 QS를 기록하며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무엇보다 90마일 중후반의 강속구를 던지며 타자를 해외스포츠중계 힘으로 압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어내고 팀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부진했던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2.33의 방어율과 더불어 3승을 기록했다.

휴스턴(저스틴 벌랜더 8승3패 2.30)

벌랜더는 최근 두 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주춤했다. 지난 두 시즌을 부상과 수술, 재활 등으로 날렸음에도 좋은 시즌 출발을 했는데 최근 안타 허용이 늘어났다. 타자들이 그의 낙차큰 브레이킹볼보다는 포심에 집중하고 타이밍을 잡기에 고전 중이다. 그래도, aL 사이영 레이스에서 충분히 이름을 올릴만한 성적이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양키스는 9회말 터진 저지의 워크오프 히트를 앞세워 시리즈 1차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로 인해, 홈 15연승 행진을 질주 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서베리노의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기에 알바레즈와 터커, 브레그먼등 휴스턴 중심 타선을 넘기 어렵다. 벌랜더가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던지며 양키스 타선을 상대할 점도 감안해야 한다.

휴스턴 승

휴스턴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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