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6월 17일 세르비아  vs 대한민국 여자발리볼 경기분석 배구분석 해외배구 해외여자배구분석 여자발리볼중계 

FIVB랭킹 7위 세르비아는 1주차에 벨기에(3-1), 불가리아(3-0), 네델란드(3-2)에게 승리를 기록하고 태국(2-3)에게 패배를 기록한 이후 6월15일 2주차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하며 3승2패 성적을 기록했다. 승리를 기록한 3경기에서는 아나 벨리카, 로조가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키며 승부처에 힘을 냈고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왔을때는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섞어서 사용하면서 승점을 챙길수 있었다. 다만, 패배를 기록한 2경기에서는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졌던 탓에 상대의 빠른 공격에 마야 알렉시치가 중심이 되는 중앙 미들블로커의 높이의 힘이 반감 되었다.

FIVB 랭킹 16위 한국은 1주차에 일본, 독일, 폴란드, 캐나다에게 모두 0-3, 셧아웃 패배를 당했고 6월16일 2주차 첫 경기에서도 도미니카공화국에게 0-3 패배를 당하며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1개 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가 대표팀에 없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전 리베로 노란이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공백이 크게 나타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 내용. 강한 서브를 통해 경기를 풀어내려 했지만 서브 범실만 무려 20개가 나왔고 정호영이 10득점(블로킹 5점 포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박정아, 김희진의 공격이 차단 당했던 패배의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