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슈빌 (서부리그 6위 / 승무승승무)

서부리그로 옮긴 첫 시즌이기에 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거듭했다. 다만 최근 흐름은 좋은 편. 5월 초 필라델피아와의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9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리그 순위도 서부리그 6위까지 끌어 올린 상황. 지난 시즌 동부리그 3위를 기록한 저력을 서서히 발휘하고 있다.

4-4-2 혹은 3백시스템으로 주로 저자세의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가동한다. 특히, 이러한 전술은 홈에서 더욱 잘 먹혀들어 아직까지 홈 무패를 기록 중. 실점률도 경기당 0점대로 적은 편이다. 또한 최근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득점력도 좋아졌는데, 직전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터뜨린 경기가 4경기나 된다. ‘주력 1선’ 무크타르(FW, 최근 5경기 5골 1도움)와 사퐁(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의 폼도 매우 좋기 때문에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득점과 함께 승점 3점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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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 캔자스시티 (서부리그 14위 / 승무승패패)

최근 흐름은 기복이 있어 보이나 시즌 전체로 봤을 때에는 매우 좋지 못한 상황. 서부리그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서부리그 3위를 차지한 팀이라고 믿기에는 어려운 경기력. 특히,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충격적이며, 최근 6경기에서 4번의 퇴장을 당하는 등 위험한 파울을 자주 범하고 있다.

지난 시즌 상위권을 차지했던 전력 답게 전체적인 점유율에서 밀리지는 않지만, 선수 개개인의 폼이 매우 좋지않아 실점이 많은 편. 직전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5월 중순 포틀랜드 원정에서는 무려 7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여기에 수비적으로 나름 가장 큰 공헌을 해주던 ‘주력 3선’ 로셀(MF)도 경고 누적으로 이번 일정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 최근 공격력이 매우 좋은 내슈빌을 제어할만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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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풀리도(FW / A급), 킨다(MF / C급), 로셀(MF / A급)

● 팩트 체크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내슈빌 승 (추천 o)

[핸디캡 / -1.0] 내슈빌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