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네이션스리그] 6월 15일 자메이카 vs 멕시코 축구픽 축구분석 축구중계 해외축구중계 해외축구분석 UEFA네이션스리그…
● 자메이카 (피파 랭킹 64위 / 팀 가치 : 42.89m 파운드)
월드컵 본선에는 단 1번밖에 진출하지 못했을 정도의 축구 약소국. 다만, 2010년대 들어서 골드컵에서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2승 5무를 거두는 등 북중미 지역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북중미 네이션스리그에서도 1승 1무를 기록 중.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측면과 전방 자원의 빠른 발을 이용하는 것이 주 전략. 플레밍스(MF, 툴루즈), 베일리(FW, 아스톤빌라), 로우(FW, 본머스), 니콜슨(FW,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과 같이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다만, 아직 까지 선수들의 개인 기량으로 만들어내는 득점이 많으며, 수비적으로도 짜임새가 좋은 편은 아니다. 수리남과의 직전 두 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한 바 있다. 개인 기량에 짜임새 있는 조직력까지 갖춘 멕시코를 상대로 1골 정도의 득점 가능성은 있겠지만, 더 많은 실점 확률이 있겠다.
- 결장자 : 그레이(FW / A급), 마리아파(DF / A급)
● 멕시코 (피파 랭킹 9위 / 팀 가치 : 82.62m 파운드)
명실상부한 북중미의 강호. 월드컵, 골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도 조 2위로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했으며,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빠졌어도 앞선 수리남과의 경기에서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뒀다.
전통적으로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전력. 웬만하면 큰 틀의 전술은 바뀌지 않는 편이다. 중원의 빠른 전개와 측면에서의 개인 전술로 상대를 흔드는 타입. 측면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많다. 이번 명단에서도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은 제외됐지만, 라이네즈(MF, 베티스), 피네다(MF, 셀타 비고), 피자로(FW, 몬테레이)와 같이 능력치가 뛰어난 선수들이 여럿 포진돼 있다. 원정 일정이기는 하지만 자메이카를 상대로 균열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전력.
- 결장자 : 오초아(GK / A급), 탈라베라(GK / B급), 모레노(DF / A급), 아라우조(DF / A급), 과르다도(MF / A급), 에레라(MF / A급), 알바레즈(MF / A급), 구티에레즈(MF / A급), 히메네스(FW / A급), 코로나(FW / A급), 치차리토(FW / B급), 로사노(FW / A급)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자메이카 전방 자원들의 개인 기량 수준도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이 존재하며 자메이카의 홈이기 때문에 핸디캡 무(H+1.0)와 오버(2.5 기준) 선택지도 고려해 볼 만 하다. 다만, 후술하겠으나 멕시코는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빠졌어도 아직 능력치가 뛰어난 선수들이 명단에 남아 있다. 여기에 기본적인 조직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자메이카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의 일반 승 정도는 따 놓은 당상이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멕시코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