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티비]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분석 2월6일 KOVO 스포츠중계
로얄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삼성화재 OK금융그룹 2월6일
삼성화재 OK금융그룹 배구분석
▶ 삼성화재
삼화는 직전 항공과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팀 범실이 10개나 나왔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요스바니, 에디가 활약을 펼쳐주면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요스바니가 9득점을 기록했지만 68%의 높은 점유율에 비해선 공격효율이 좋지 못해 1-1 추격을 허용했고 3세트 요스바니는 71.79%의 공격점유율을 기록했지만 13득점, 공격효율이 15%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함 팀 범실은 11개!, 4세트 초반에는 흐름을 잡는 듯 했지만 앞선 상황에서의 문제가 반복되었고 결국 1-3 패배하고 말았다. 김정호(9득점, 공성율 47.06%), 신장호(6득점, 공성율 37.50%)가 화력강점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요스바니가 41.03%의 공성율을 기록했으니 팀 화력이 살지 않았고 중앙에서도 화력은 나쁘지 않더라도 블로킹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부분! 또한 이날 세트당 9.5개의 범실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아쉬웠던 부분이였다. 그리고 오늘 옥금을 만나게 된다.
▶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직전 현캐와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1세트 레오가 힘을 내주었지만 상대화력이 너무 강했고 결국 듀스접전끝 첫 세트를 내어주었다. 2세트 역시 듀스접전 끝 패배를 내어주며 0-2 끌려갔지만 3세트 범실관리에서 앞섰고 화력강점, 송희채의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1-2 추격에 성공했다. 4세트 서브득점이 없던 레오가 그래도 효과적인 서브를 날려주며 흐름을 가져왔고 승부는 5세트로 흘러갔다. 5세트 초반 치열하게 흘러갔지만 상대 서브에 고전했고 바야르사이한이 흐름을 내어주는 속공범실을 범하며 2-3 패배하고 말았다. 이날 상대의 화력이 너무 셋던 여파가 있긴헀지만 레오(42득점, 공성율 57.14%), 신호진(16득점, 공성율 52%)의 화력, 바야르사이한의 중앙화력은 나쁘지 않았고 2세트까지 0-2 열세에서 승부를 풀세트 접전으로 끌고갔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삼화를 만나게 된다.
▶ 결론
올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던 두팀! 당시 화력도 화력이지만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얼마나 흔들어 놓는지가 승부에 영향을 적지 않게 주었었다.그리고 오늘 5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옥금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요스바니, 김정호, 신장호 등 서브가 묵직한 선수들은 삼화에 차고 넘친다. 다만 서브가 강하다 해도 최근 요스바니가 시즌 초반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고 김정호가 조금 안정적이긴 하지만 신장호, 김우진은 기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따라서 오늘 경기 화력경쟁에서는 신호진, 레오, 송희채, 차지환의 옥금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준우의 공백을 에디가 완벽하게 메워내지 못하고 있어 바야르사이한을 중심으로 한 옥금 MB진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옥금은 범실관리가 잘 되는 팀! 반면 삼화는 시즌 전부터 김상우 감독이 범실관리의 중요성을 외치고 있음에도 범실관리가 되지 않고 있고 직전경기에서는 세트당 9.5개의 범실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런점들을 종합해본다면 오늘 경기 승리는 옥금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화 패
◎ 삼화 핸디 패
◎ 오버